제네웰유착방지제 ‘가딕스 SG’ 유럽연합 CE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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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대표 소동준)은 지난달 자사의 (또는 자사가 개발한) 유착방지제 ‘가딕스(Guardix) SG’가 유럽연합의 CE 인증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딕스’는 전문 의료 현장에서 수술 후 조직이나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조직유착 현상을 억제하는 유착방지제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최초 국산기술로 개발해 현재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CE 인증을 획득한 ‘가딕스 SG’는 체온 감응형 유착방지제로 용액(Solution) 상태로 주사 주입하고, 체내에 적용 후에는 겔(gel) 상태로 변해 사용편의성과 우수한 성능을 고루 갖췄다.
CE 인증은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로 유럽연합 및 EFTA 국가(유럽자유무역 연합국가) 내 유통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이번 CE 인증 획득은 가딕스 SG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이 유럽 내 판매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제네웰의 주력사업인 유착방지제 제품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동준 제네웰 대표이사는 “가딕스 SG가 유럽연합의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 주요 국가를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인허가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가딕스 SG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딕스 SG는 지난해 5월 SCI급 글로벌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에 임상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논문에서는 제네웰이 7개 병원과 함께 2013년도부터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장기 유착에 의해 발병되는 소장폐색이 가딕스 SG 사용시 기존 20%에서 7.3%로 감소하는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E는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이며 강제 규격으로 프랑스어 ‘Conformite Europeen’의 약어이다. CE 인증은 제품이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유럽 규격 (EU Directive: EU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는 의미이며, 유럽연합 내에서 통용되는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반드시 CE 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CE 인증 획득 시 유럽 내 약 30개 국가들에서 제품 유통이 가능하다.

동성그룹은 기초 석유화학을 근간으로 정밀화학, 고분자 신소재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 걸친 화학 전문기업이다. 국내에는 상장법인 사업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정밀석유화학)을 비롯해 동성화학(신발소재), 동성화인텍(LNG선보냉재), 동성 TCS(항공기/자동차부품), 제네웰(바이오/코스메틱) 등 주요 5개사, 해외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등에 4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네웰상해의약그룹과 메디폼 中 시장 판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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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은 상해의약그룹과 메디폼의 중국시장 내 판매 계약을 체결,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 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해의약그룹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중국 국유 제약회사로 중국 내 제약사업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자회사와 1만3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견실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제네웰은 메디폼 외 다양한 제품라인의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상해의약그룹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상해의약그룹은 1만300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이를 통해 제네웰의 주력 제품인 습윤드레싱 메디폼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메디폼 글로벌화 정책에도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폼은 창상 또는 화상 등 외부 상처에 습윤 환경을 조성하여 치료를 촉진하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폼형 창상피복재이다.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액상타입의 ‘메디폼 리퀴드’, 움직임이 많은 상처에 붙이는 밴드형 제품인 ‘메디폼 밴드’, 얇고 밀착감이 좋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메디폼 H’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왔다.

제네웰의 소동준 대표이사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메디폼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기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효자 제품이지만, 국내 시장 규모와 유통망의 한계로 인하여 성장성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은 메디폼의 제품 경쟁력과 상해의약그룹의 영업유통망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중국 내에서 높은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며, 이는 메디폼의 글로벌 진출 시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웰성균관대 약대와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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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코퍼레이션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제네웰(대표 소동준)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정환)과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약물을 담지해 상처부위를 보호 및 치유하며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성 창상피복재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자원을 서로 교류하기로 했다.
제네웰은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 등을 개발해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 소동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약대와의 MOU 체결로 제네웰의 R&D 자원을 풍부하게 만들어 우수한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 창상피복재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코퍼레이션이만우 대표이사 취임, 신성장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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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 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은 25일 부산 동성화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거쳐 3월 26일자로 이만우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사장은 “동성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기술력과 제품개발, 고객중심의 영업을 위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業)의 전문성 강화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우 사장은 1981년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LG화학을 거쳐 1989년부터 한국바스프에 몸을 담았다. 이후 화학사업부문장 사장, 스페셜티부문장 사장을 거쳐 이번에 동성코퍼레이션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동성코퍼레이션은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동성TCS, 제네웰 등의 계열사를 포함하는 동성그룹의 지주사로 석유 및 정밀화학, TPU를 생산하는 화학전문기업이다.

동성화인텍 2019년 영업이익 269억원…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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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보냉재 전문 기업 동성화인텍(대표 류완수)이 지난해(2019년) 매출액 2532억7178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9억3673만원, 181억6224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LNG산업의 호조에 따른 사업의 손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도 글로벌 LNG 시장의 우량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의 호실적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주력 분야인 초저온 보냉재 품목에서만 수주잔고가 약 4991억에 달할 정도로 전방 산업의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동성화인텍도 지속적인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비해 생산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꾀하고 있다.

제네웰스마트공장 우수 구축 사례 “2020년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캡처

 

제네웰 화성공장이 2019년 정부에서 지원한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한 “의료기기 정보시스템(UDI : 의료기기 표준 코드)”이 우수 구축 사례로 선정되어, 2020년 1월 29일 중기벤쳐부 산하 정책 홍보 방송국인 소상공인 TV (yes tv 뉴스)에서 방문하여 스마트 공장 구축 공정 및 대표이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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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소상공인방송] yes tv NEWS 2020. 1 . 31 방영분 캡쳐

동성화인텍안성시자원봉사센터 · ㈜동성화인텍,그룹홈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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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동성화인텍은 지난 29일, 그룹홈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홈 2곳을 선정,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그룹홈을 방문해 사회자립지원금을 후원하고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완수 대표이사는 “평소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면서 “2020년에는 그룹홈 아동들이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센터장은 “그룹홈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다 보니 다른 시설에 비해 지원 받기가 어려운 현실이며, 그룹홈 아동들은 성인이 되면 거취나 생계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미래에 가장 필요한 자립지원금을 후원해주신 ㈜동성화인텍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제조공장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전기매트 지원, 사랑의 PC전달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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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학 창립 60주년, 새로운 100년 위한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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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은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과 Mission, 가치체계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룹사의 모기업인 동성화학(회장 백정호)은 창립60주년을 맞아 7일 부산시에 위치한 동성화학 본사에서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백정호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60주년 기념 브랜드북 전달식,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션, 비전, 가치체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저녁, 그룹사 임직원, 고객사 및 부산 시민 등 1400여명과 함께하는 창립 60주년 기념 클래식 공연 (동성페스타) 가 부산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

동성화학은 1959년 故백제갑 창업주가 고무장화 등에 사용되는 도료를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신발용 접착제와 수지를 생산하며 부산지역에서 대한민국 신발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현재는 4개의 해외법인과, 5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진 그룹사의 모기업으로, 2014년 매출 1조를 달성했다. 폴리우레탄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고분자 화학, 정밀화학, 석유화학, 복합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으며, 현재는 복합소재,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재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성은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백정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60년을 넘어 100년기업을 위해 ‘위기에 강한 조직’이 되기 위한 기업문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눈앞에 놓인 수익과 생산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직원 삶 전체의 행복과 만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발표된 “창업주로부터 내려온 경영이념인 정심최선(正心最善) 아래, 구성원의 행복,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여 나아가 인류의 더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 는 새로운 미션, 비전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새로운 성장전략의 핵심요소는 각 계열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간 시너지 창출과 효율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다. 특히 필환경시대를 맞이해 Energy Saving과 환경 분야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Global 수준의 친환경 화학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와 역량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발표된 동성그룹의 비젼, 미션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안전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책임에 부합하는 것으로,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할 동성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같은 날 오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클래식 콘서트 ‘동성페스타’는 긴 시간 동성을 일궈온 과거의 역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맞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탄생’, ‘성공(신화)’, ‘영웅’, ‘신세계’의 4가지 테마로 진행된 공연은 부산 심포니 오케스트라(BSO)의 연주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60년을 맞아 기업 메세나를 실천해온동성이 지역향토기업으로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음악회를 나눠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동성화학‘영웅이 부르는 신세계’ 부산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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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향토기업 동성화학이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동성 페스타-영웅이 부르는 신세계` 무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황수미, 바리톤 고성현을 만난다.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내일을 위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받은 명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충근 지휘자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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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사랑의 PC보내기’ 안성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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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대표 류완수)과 한국 IT 복지진흥원은 7월 23일 ‘사랑의 PC’ 20대 (6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PC보내기’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기관, 기업 및 단체로부터 PC를 기증 받아 수리 및 부품교체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PC전달사업’이다.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은 “사랑의 PC를 기탁해주신 동성화인텍과 전달을 위해 도와주신 한국IT복지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증해 주신 컴퓨터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컴퓨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